샤넬 이지캐비어 미듐 : 묵은지 명품하울의 첫주자 :)

안녕하세요 아리예요 :)
티스토리 2일차 포스팅은 오래전에 들인
저의 첫 샤넬 이지캐비어 백 리뷰와
착장샷으로 채워 보았어요 ㅎㅎ

토리가이드에서는 명품포스팅을
자제했었는데 앞으로 아리에서 묵혀놓은
명품 하울을 하나 둘 꺼내 볼까합니당ㅎㅎ

 

옛날옛적 클라우드를 뒤지고 뒤져
몇장 건져낸 샤넬 이지캐비어패키지♥

 

 

클래식 캐비어보다 가볍고 관리도 편하며
포멀하게 또는 캐쥬얼하게 어떤 스타일로도
잘 어우러져 매칭이 쉬운데다, 통통한 엠보가
너무나 귀엽고 예쁘구...그렇게 한눈에
반해버린 저의 첫 샤넬 이지캐비어♥

 

 

사자마자 와 ~ 이제 샤넬은 더 안사도 되겠다

싶을 정도로 만족감이 엄청났던 제품으로

구매와 동시에 지금까지 쭈욱 저의

최애 가방으로 자리하고 있답니다♥

 

물건을 모시고 살지는 않는 편이라...
정말 막 편하게 들고다녔는데 오랜시간이
지난 지금까지 주구장창 사용했음에도
아직까지 각무너짐도 없고 엠보도 빵빵하고
캐비어 까짐도 없을정도로 내구성도 튼튼해요

 

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미듐사이즈로
클래식 미듐과 비슷할건데 끈길이가
예술이랍니다.♥ 두줄로 짧게 숄더로
매어도 길이가 좋고 저렇게 한줄로
늘어뜨려도 길이가 골반 옆으로
탁 떨어져서 착용감이 안정적이에요

스트랩은 어깨에 닿는 부분이 가죽으로

커버되어 있어서 무겁게 채워 넣어다녀도

아프지 않고. 어깨에서 흘러내리지도

않아 척 걸친채 다니기 편하답니다.

샤넬 이지캐비어의 겉면은

플랩형식으로 클래식과 같아보이는데

안쪽으로 한번더 지퍼로 잠금 처리를

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. 여닫는 지퍼는

매끄러운편이고 현금들고 백화점 갈때

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장점이(?)ㅋㅋㅋ있네요

158...땅꼬마...

키가 작은편이라 라지는 너무 부담스럽고

미듐사이즈가 언제 어디에나 들고나가기 딱

좋은 것 같아요. 평소 저 안에 미러리스카메라

휴대폰 두개 립제품 열쇠 등등..꽉꽉채워

다니는 중이랍니다 ㅋㅋㅋ 아주그냥

많이 들어가요?! 소니 미러리스..를

 쭈셔넣고 다닐 수 있다니..굿굿♥

샤넬 이지캐비어 이후로도

 시즌백을 몇개 들이긴했는데 역시..

젤 이쁜건 이녀석인 것 같아요.ㅎㅎ

클래식과 비슷한 비쥬얼에 캐쥬얼한

착용감 높은 활용도까지..짱짱이야♥

수년이 지나도 이만한게 없더라구요 ㅎㅎ

시중에 이지캐비어 매물 나온게 보인다면

망설이지말고 겟하시길 바래요 !!초강추

빵실빵실한 캐비어 엠보는 사랑입니당♥

요 검은색 산드로 원피스와 함께 사진 찍은날은

올해3월 생일날이었는데 ㅎㅎ 친구가 사진을

참 많이 찍어주었네요. 이렇게 티스토리

포스팅에 활용하게 될 줄 몰랐는데 덕분에

보다 알찬 샤넬 이지캐비어 착장 후기를

남길 수 있었어요 ㅎㅎ 고마워랏♥

 

요즘 샤넬이 비싸도 너무 비싸..

그돈이면 에르메스를 사겠다..싶기도하고

이제는 가방보다 쥬얼리에 눈이 돌아가고

있어 샤넬 앓이를 하진 않는데요. 이렇게

샤욕이 잠잠해진 부분에 있어서..

클래식한 비쥬얼의 이지캐비어 덕이

80%정도 있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

이만큼 날 만족스럽게 한 가방이 없었..

이상으로 7년차 묵은지 애착가방

이지캐비어 착장후기를 마무리 해봅니당:)